미국2 Why? 를 물어야 한다 | MBA와 커리어적인 관점 "고여있는 것과 같은 상태"를 경험한 적이 있나요?발전이 없는 듯하고, 세상은 돌아가는데, 나 혼자 멈춰선 것만 같은 느낌. 아무래도 그러한 생각이 들 때마다 가장 먼저 해보게되는 것은 "내가 vent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찾아가는 일"이라는 생각이 듭니다. 많은 input이 있어도 가끔은 process 하는데 시간이 더 걸리죠. 인풋이 쌓이는 것에 초점을 두기보다, 이러한 입력 건들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초점을 맞추는 것도 생각정리에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. 저자에게 있어 vent 할 수 있는 공간은 이렇게 티스토리에 글을 남기는 일인 것 같아요. 살다보면 별의 별 상황들을 마주하고, 그 속에서 끊임없이 도전을 받고, 새로운 관점도 생겨납니다. 현재 comfort zone을 벗어나게 된 불편.. 2024. 12. 8. 혹독한 개인주의 국가, 미국에서 살아남기 벌써 봄의 끝물인 5월이 다가왔네요. 개인적으로는 많은 일들이 있던 시기였습니다. 주변인들에게도 많은 일들이 있었던 시기인 것 같아요. 주변 친구들이 하나 둘씩 구조조정을 당하기도 하고, 비자를 받는데 실패하기도 하고, 여러 감정들을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. 그러다 보니 미국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분들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더라구요. 저는 여전히 불안 투성이인데 말이죠. 매일매일이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라 생각이 드는데, 그 또한 선한 영향력이라는 순진한 믿음을 가져보려 합니다. 이전 글에서 "각 유형의 사람들 중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적응을 가장 한 듯한 사람들을 관찰한 결과 미국에 한달 내에 적응하는 노하우"를 또한 다루겠다고 했는데, 제가 최근 많이 느꼈던 감정들 및 관찰한 것들과 많이 관련이 있다고 .. 2024. 5. 23. 이전 1 다음